전라북도 전주 근교 완주군 용진읍 하이 1길에 위치한 카페 '본 앤 하이리'에 다녀왔습니다.
농촌 융복합 사업 인증을 받은 곳으로 한라봉, 레몬, 탐라 향 등의 만감류를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온실인 팜하우스를 보유한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제배한 레몬으로 만든 레몬 케이크가 유명한 곳입니다.
본 앤 하이리 카페의 외관입니다. 2층 건물이고 1층은 카페로 사용하는 부분이 작지만 2층 내부는 모두 카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앤 하이리 카페의 1층에서 베이커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2층과 비교해서 작은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앤 하이리 카페에서 판매하는 오레오 케이크, 딸기 케이크, 당근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 종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앤 하이리에서 제배한 레몬을 저렇게 포장해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단호박 식혜와 전통 식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배한 레몬으로 만든 레몬 케이크입니다. 레몬 케이크 구매 완료. 레몬 케이크는 레몬 접시에 담아줍니다.
오레오 보틀 케이크도 구매하였습니다. 한라봉 한 박스는 2kg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탐라 향과 한라봉 2kg씩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단호박 식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구매해서 야외 테이블로 나왔습니다.
카페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팜하우스가 있습니다. 팜하우스에서는 현재 한라봉, 탐라 향, 레몬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면 한라봉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직접 한라봉을 수확하는 경우 미리 수확한 한라봉을 구매할 때 보다 양이 절반 정도인 1kg을 구매하게 됩니다.
본 앤 하이리는 팜하우스에서 탐라 향, 한라봉, 레몬 등을 재배하고 있고,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본 앤 하이리의 온실인 팜하우스에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만감류의 나무들이 일렬로 줄지어 제배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주에서도 제주도처럼 한라봉과 탐라 향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본 앤 하이리의 팜하우스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한라봉입니다. 탐라봉 구역에서 이렇게 많은 탐라봉들이 제배됩니다. 두 손 무겁게 탐라봉 5개와 탐라 향 8개 레몬 1개를 직접 수확했습니다.
오늘 수확한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녁 후식으로 그릭 요구르트에 한라봉과 탐라 향을 잘라서 토핑 한 모습입니다. 거기에 꿀을 뿌려주면 밸런스가 너무 좋은 디저트 탄생하였습니다.
그릭 요구르트에 탐라 향과 한라봉, 꿀 이외에도 취향대로 견과류도 토핑으로 올려보았습니다. 후숙이 필요 없이 완전히 익은 상태로 바로 수확해서 먹어서 그냥 사 먹는 것보다 본 앤 하이리의 한라봉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주 근교에 위치한 본 앤 하이리 카페의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역과 순천완주고속도로의 동전주 IC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Food >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근교 카페 추천 | 완주 소양 오성제 전망의 카페 라온 | 전주 근교 드라이브 카페 추천 (0) | 2022.07.31 |
---|---|
전주 카페 추천 | 에코시티 호성동 포랩스커피컴퍼니 (0) | 2022.07.29 |
전주 근교 카페 추천 | 우연하게도 카페 리뷰 | 김제 금산사 근처 카페 (0) | 2022.06.26 |
전주 카페 추천 | 투썸플레이스 전주에코호수DT점 | 에코시티 전망좋은 카페 (0) | 2022.06.26 |
댓글